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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Jan 13. 2021

[환상의 동네서점]이라는 책과 군산 한길문고

배지영 에세이 [환상의 동네서점]을 구입했습니다

배지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환상의 동네서점]을 전자책으로 구입했다. 전북 군산엔 30년이 넘은 작은 서점 '한길문고'가 있고 거기엔 '상주작가' 배지영이 있다. 동네서점 상주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 덕분에 생긴 직업이다. 나는 1월 29일 저녁에 '한길문고'에 가서 내 책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북토크를 하기로 했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자세한 독후감은 이틀쯤 후에 쓰겠다. 왜냐하면 책을 오늘 새벽에 샀기 때문이다(전자책의 좋은 점은 내가 원할 때 바로 책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도입부만 읽었는데 벌써 재밌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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