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의 『읽는 직업』을 읽어보니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자신이 쓴 책대로 사는
저자들이 많다고 한다.
#부부가둘다놀고있습니다
인문출판사 글항아리의 편집장이자 『읽는 직업』의 저자 이은혜는 말한다. “저자의 생활을 면밀히 관찰하는 편집자로서 말하자면, 자신이 쓴 책대로 사는 저자들이 제법 많다."
저자가 책 머리말에 쓴 문장에 의하면 아무래도 아내와 나는 앞으로도 놀면서 잘 살게 될 것 같다. 물론 일은 하면서. 돈도 벌어야 하지만 그보다 어찌 사람이 일을 안 하고 살 수 있겠는가. 다만 하기 싫은 일은 좀 덜 하고 보기 싫은 사람들은 멀리하면서 매일 산책하고 저녁이면 친한 친구들과 술잔 기울이며 사는 게 우리의 소박한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