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하기 어려운 이유
어제 글쓰기를 할 때마다 다른 뻘짓을 하느라 정말 써야 할 글은 쓰지 못하고 있다고 엄살을 페이스북 담벼락에 늘어놓았는데, 오늘 산 재닛 버로웨이의 『라이팅 픽션』에도 똑같은 구절이 맨 앞에 나와 있어서 기뻐하는 중이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할 때 우리는 묘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면서도, 막상 시간이 나면 연필을 깎거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울타리를 다듬는다." - 재닛 버로웨이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