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에서 6주간 연강입니다
https://bit.ly/2PcO4Pe
5월 24일부터 통의동 참여연대 건물에서 글쓰기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연 제목은 ‘잘 읽히는 글쓰기’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6주간 진행됩니다.
제가 쓴 책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덕분에 맡게 된 강연인데, 제목에 나타난 것처럼 어떻게 하면 가독성 있으면서도 의미가 잘 전달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기존 작가들의 시나 소설, 광고 카피를 참조함은 물론 저의 개인적 경험과 생각들도 다 말씀드릴 계획입니다.
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짤막한 포스팅도 많이 하지만 요즘은 이 강의 때문에 길 가다가도 생각나는 단상들을 따로 메모하곤 합니다.
글쓰기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자세가 먼저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글을 씀으로써 그 사람이 이전과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등에 대해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직접 써보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잘 쓰는 글쓰기’ 아니고 ‘잘 읽히는 글쓰기’입니다. 누가 쓴 글이든 글은 읽는 사람들의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