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기분"

-우전녹차 2021/5-

by tea웨이

다독 다독 차마시며 책 읽는 하루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책은 '차의 기분"


여러분께 보내드릴 아홉 번째 차는 "올해의 가장 빠른 우전녹차"입니다





“차 한잔 하실래요?”

연인들의 사랑의 시작이

차 한잔 이 되어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차나 한잔 하시게나”

선방 스님들의 전설 같은 스토리 속에선,

깨달음의 도구로 이용되었지요..

이 차는 육대 다류 중 청차이고

카데킨 떫은맛, 폴리페놀...

차 교육장에서 학문으로서

차 한 잔도 있고


그런가 하면 규방다례라는

집에 오신 손님 대접을 위해 몸과 동작으로

익히는 차 한잔도 있지요.

차를 예절이란 관점에서

살핀 것이죠.



이 관점들은 미학, 다도로 까지 진화하고

있습니다


티움 선정 이 달의 책은


차 한잔을 ‘차의 기분’이라는

이제까지 없던 기분이라는 언어로
차 한잔을 접근한 책입니다.



이미지와 감성 쪽으로..

정보 전달 정확히 하는 산문보다는 시에 가까운 글.

딱딱한 정보보다는 말랑말랑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 책에 격을 맞추어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면


지리산 화개 작은 다원의

오염되지 않는 아주 어린 새순으로 덖은 우전

녹차입니다. 가장 빠른 올해의 차입니다.

가장 어린 새순 덖은 것이 우전,

그다음이 세작, 중작 대작.. 잘 아시죠?


너무 어려서 저항하는 떫은맛도 낼 줄 모르고

향도 미미한

어찌 보면 물 맛에 가까운

순진무구한 신생아의 희디흰 소창천 기저귀가

빨랫줄에서 새처럼 날리는 것을 볼 때

한없이 한없이 원초적인 슬픔과 한없이 순결해지는 맘.

그런 차의 기분이 느껴지는 우전 녹차 보내드립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

차 한 잔 마시면서

자신의 소프트웨어인 정서.. 기분... 을 한번 살펴보시길..

고가의 가격임에도 티움 대표님이

우전을 보내드린 정성에 ,, 대한 보답으로라도 ㅎㅎㅎ

마시는 방법은 녹차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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