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연구부터 규제 과학까지, 이두석 연구소장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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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신만나드립니다
기업 R&D, 규제 과학 하는 한의사, 이두석 연구소장님.
[1편] 한의약 산업에서의 기업 역할과 규제 과학 이야기, 모두 재밌게 읽으셨나요?
[2편]은 바이오벤처와 스타트업에서의 근무 경험, 연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소장님의 이야기로 구성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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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분자세포생물학 이학박사

現 ㈜메디스트림 연구소장
前 ㈜헬릭스미스 연구개발센터 천연물팀 팀장
前 ㈜헬릭스미스 천연물사업본부장/연구소장



바이오 벤처에서의 근무 – 헬릭스미스


Q. 헬릭스미스 팀에서 주요하게 맡으신 업무가 무엇이었나요?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천연물 팀을 꾸렸어요. 기존에 있었던 다른 팀이 와해되면서, 입사하자마자 천연물 팀을 새로 꾸려서 첫 번째 연구원부터 채용했었습니다. 연구원들을 채용하면서 헬릭스미스의 천연물 부서를 만들어냈고, 나중에는 3개월 정도 전체 연구소장까지 맡아서 유전자 치료제나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것까지 지켜보았습니다. 헬릭스미스에 있을 때도 CMC 파트를 많이 했습니다.


Q. 바이오 벤처 기업에 다니실 때 한의학 연구를 하셨나요?


천연물 부서를 맡을 때 한의사라는 자체가 제품을 소개할 때 도움이 됐었어요. 그리고 어떤 소재로 어떤 질환을 타깃으로 할 건지 처음에 생각할 때 한의학적 배경이 큰 도움이 됐어요. 근데 그다음은 사실 다 똑같습니다. 기초 연구와 실험은 꼭 한의사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이죠. 그렇지만 초창기에 한의사라는 명함이 팀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끊임없이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Q. 새로운 분야에 한의사로 처음 있을 때 부담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회사에 들어갔을 때 큰 부담감은 없었어요. 오히려 대학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가 부담감이 컸어요. 회사 일은 학위 과정 중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갔을 때는 자신감이 넘쳤어요. 회사에 가서 제대로 된 것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있었죠. 그리고 회사에 들어갈 때쯤에는 랩에서도 고참이어서 두려운 게 없었어요. 물론 회사 생활을 하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험도 많이 했었는데, 돌아보면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에서의 근무 – 메디스트림


Q. 메디스트림으로 이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고, 임상 3상에 실패한 후 헬릭스미스가 안 좋아지면서 다른 데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헬릭스미스가 잘 돼서 임상 3상도 성공했었더라면, 한의계를 위한 제약사도 기획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해요. 지도 교수님께서도 한의계에 우호적인 생각이 많으셨고, 저 역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임상에 성공해서 허가받은 제품을 한의계로 들여온다면 모범 답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수한 생각을 많이 했었죠.


Q. 지금 메디스트림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메디스트림에서는 주로 원외탕전 사업을 해요. 처음 왔을 때는 연구실도 없고, R&D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어요. 이전 회사에서 CMC를 맡고 공장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공정이나 품질 관리 같은 생산 관련 지식을 어느 정도 배워서, 사업을 기획할 때 기초 과학 지식을 더해 백업 자료를 만드는 역할들을 했어요. 공장 설립을 도왔고,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또한, R&D에서는 약침 쪽 연구들을 하고 있어요. 약침은 주사하는 형태니까 공정과 품질 관리가 중요해요. 효능 평가는 동물 실험을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비임상시험수탁기관) 통해서 하고 있어요. 한약재 분야도 맡아서 한약재 QC를 하고, CS(Customer Service, 고객 응대)도 담당해요. 린다이어트 관련 기획, 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약 처방 구성부터 관리, QC까지 관여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관련된 논문이나 최신 지식을 찾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Q. 한약의 효과를 일정하게 유지해 줄 품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연구 개발 분야에서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단계가 있나요?


의약품 제품화 과정에서 ‘유효성, 안전성, 경제성’ 세 가지가 중요해요. 유효성이 없으면 의약품이 아니고, 효과가 있어도 독성이 있다면 문제가 돼요. 품질 관리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행위예요. 동일 품질은 동일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나타내야 해요.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 맞춰도 처방되지 않으면 안 되죠. 어차피 약의 효과는 결국 사람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라 경제성도 있어야죠.


기초 과학과 규제 과학에서 성분 분석을 하는데, 분석법이 얼마나 밸리데이션(validation) 돼 있냐가 중요해요. 오늘과 내일의 성분 분석 결과가 다르면 분석법이 밸리데이션 돼 있지 않다고 판단해요. 항상 일정하게 나오는 분석법을 세팅하는 것이 규제 과학이 하는 부분이죠.


성분 분석: 성분에 맞는 분석법을 쓰고, 어떤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지 연구하고 있어요.

종 분석: 식물은 똑같은 종이어야 같은 유효 성분을 만들기 때문에, 유전자로 종 분석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가지고 온 소재가 알맞은지 종 분석을 통해 확인합니다.

생산: 생산에 일관성이 있어야 해서 생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생산이 중요함에도 많이 간과하는 부분이죠. 순도(purity)가 곧 품질인 단일 성분 합성 의약품과 달리 천연물은 특이해요. 천연물은 안에 있는 성분의 동등성,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생산 앞단부터 관리하는 작업을 해야 해요. 생산을 일정하게 하지 못하면 마지막 생산물이 달라지니까, 생산 과정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어떤 성분이 어떤 환경에서 잘 파괴되거나 보존되는지 찾고 있어요.


Q. 메디스트림에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장기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에요. 긴 시간의 연구를 하려면 연구비가 충분해야 하고, 충분히 숙련되고 열정 있는 연구원들이 필요하죠. 연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초 체력과 인적 인프라, 실험 기기나 연구소 같은 하드웨어적 인프라를 갖추는 걸 우선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회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체력을 만드는 부분도 신경 쓰고 있어요. 그렇게 해야 앞으로 몇십 년을 바라보면서 R&D를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난 몇 년간은 정말 서바이벌이었고, 올해 연구 장비를 제대로 갖춘 연구소를 세우고 나서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 됐어요.


이제는 사업 기획을 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어떻게 나아갈 건지 뚜렷해야 해요. 제약 분야에서 TPP(Target Product Profile)를 설정한다고 하는데, 연구 계획을 세우고 돈과 시간, 인력이 얼마나 들어갈 것인지 생각해 놔야 제대로 시작할 수가 있죠. 기획하고 계획하는 단계가 정말 중요해요. 해외에서는 기획과 계획을 더 높게 쳐준다고 하더라고요. 만드는 건 다들 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통할지 섬세하게 기획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기초 연구를 하다 보면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장과 너무 거리가 먼 곳부터 시작하면, 나중에 개발되더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셨어요? 우리나라 문화가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전파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한국 문화에 이렇게 관심이 있다면, 결국 한국적인 의학에도 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해요. 아무리 노를 저어도 못 나가던 배가, 순풍이 불면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어요. 한 번 정도는 한의학이 순풍을 타고 글로벌하게 나갈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글로벌 규격에 충분하게끔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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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Q. 연구하는 한의사에게 필요 역량은 무엇일까요?


늘 생각하는 건데, 회복 탄력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연구하다 보면 현실을 자각하는 때도 정말 많고, 나이가 들면 경제력이 중요해지는 시점들도 오거든요. 그럴 때도 버텨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실험하면 수많은 실패를 해요. 진짜 10번 하면 한 번 성공하기 어렵다고도 하는데, 좌절하지 않고 버텨낼 수 있어야 해요. 한의사 면허로 임상이라는 다른 기회가 있다 보니까 버팀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거든요. 쉽게 이탈할 수도 있지만, 기초과학을 전공한 분들은 그걸 참아내면서 결국 성과를 내잖아요.

열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열정이라는 게 하고 싶은 일 한 개를 하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 9개를 버텨내는 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고 싶은 일만 체리피커처럼 할 수만은 없어요. 그렇게 해서는 역량이 늘지도 않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요. 고리타분하게 들리겠지만, 여기에 있어서는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세요. 삶이 목적한 대로 가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조타를 해줘야 해요. 목표나 삶의 방향을 되뇌며, 파도에 따라 피하기도 하는 조타가 필요해요. 연구자가 아니라 다른 삶을 산다고 하더라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학부 시절에 어떤 공부나 경험이 미래에 연구할 때 도움이 될까요?


학부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분들은 방학에 실험실 인턴십을 많이 하더라고요.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끔 실험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때만 할 수 있는 여행을 즐겨도 좋지 않을까요? 학부생 때 어떻게 살더라도, 결국 졸업하고 본인이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가 제일 중요하지요.


Q.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하고 나아가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먹고살아야 하니까 하는 거죠. (웃음) 앞서 얘기한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거 한 개 하려면 참아내야 할 게 9개예요. 그리고 저는 팀원들을 책임져야 해요. 성공은 기회의 시기가 있는데, 반드시 성공해야 할 때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했었을 때 모든 타격을 저와 팀원들이 다 감내해야 하는 것이 싫어요. 이 세계에 발을 들였을 때, 반드시 팀원들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이 주변의 한의사 원장님들한테 도움 된다고 응원을 들으면 더 뿌듯하기도 합니다.


Q. 대학원 있으면서 연구실 사람들이나 주변 한의사와 다소 비교가 됐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그때마다 어떻게 중심을 잡으셨나요?


항상 주변 조건과 환경이 중요해요. 저는 만나는 사람들이 대학원에 있는 다 비슷한 사람들이어서, 상황을 걱정하거나 비교하지 않았었어요. 요즘은 SNS가 많이 발전돼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결혼할 때만 페이스북을 잠깐 쓰고 SNS를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당시 동기들은 개원으로 자산이 마이너스인데, 제 통장은 마이너스는 아니고 0원이었죠. (웃음)


Q. 학부생들에게 「축적의 시간」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또 추천할만한 책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진로에 대한 확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고, 학부 세미나 등에 초대되면 항상 소개하는 「축적의 시간」입니다. 회사 들어온 다음 읽은 책이지만,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을 줬고요. 기초 과학을 해서 교수로 있었을 때 할 수 있는 역량과 결과물 범위보다, 산업계에 있으면서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을 때 할 수 있는 역할과 영향력이 훨씬 더 강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국가나 산업이 튼튼해질 때 기초 과학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스케일업 해 줄 기업이 있느냐도 중요해요. 중요한 아이디어는 사 올 수 있는데 기업은 없으면 그 이후가 없으니까.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저의 역할과 커리어에 확신을 줬던 책이에요.

두 번째는 「혁신기업의 딜레마」입니다. 기술과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산업에 들어갈 때, 한 번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을 담았어요. 오버 스펙 기술만 너무 추구하면 안 된다는 내용과 실용적인 과학을 하자라는 생각을 유도해 줘요. 혁신기업의 딜레마는 엔지니어라면 한 번 정도는 봐야 할 책이에요.
면역학을 좋아해서 ‘면역’, 요즘은 린다이어트로 ‘비만, 다이어트, 식단’, ‘노화’ 주제의 책을 요즘에는 잡다하게 많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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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책을 꺼내 소개해주셨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OUTRO


Q. 인생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그리고 힘들었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박사 졸업할 때가 제일 뿌듯했어요. 졸업 시기에 아이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막 태어나서 잠도 못 자고 학위는 마무리 지어야 했죠. 그럼에도 박사 학위는 받았고, 앞으로는 인생이 쉬워질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제일 힘든 시기는 아무래도 메디스트림 옮겨오기 직전이었던 것 같아요. 청춘을 갈아 넣었던 회사에서 팀도 무너지고, 회사도 많이 흔들렸고,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는 좌절을 겪다 보니까 무력감을 느꼈죠. 극복 방법은 ‘생각하지 않기’였어요. 그냥 메디스트림에서 열심히 일했어요. 예전 회사는 천연물이 마이너였고, 바이오로직스(biologics)를 주로 하는 회사였으니까 유전자 치료제가 주였어요. 메디스트림은 한의사들을 위한 회사이고, R&D에서 천연물 기반 기술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그냥 그게 좋았어요. 메디스트림 와서 기본부터 시작하니까,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어요. 매일 전쟁터 같은데, 돌아보면 그래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 물론 내일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이 과정들이 목표한 대로 우리를 이끌어준다면 보람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소장님의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메디스트림에서 하는 일이 제 인생의 목표예요.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 나면 밀린 일을 하고, 어떤 연구를 더 해야 할지 논문을 찾거나 책을 정리해요. 물론 저보다 정희범 대표님이 훨씬 더 많이 일하는 것 같아요. (웃음) 일 외에는 취미생활도 없고 아이랑 시간을 보내거나, 와이프와 운동 가는 게 전부예요.

Q. 지금 하시는 일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까요?


세상을 대단히 변화시킨다는 간지러운 생각은 잘 안 해요. 그래도 한의계에 새로운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추구하는 수준이 세계적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Q. 대만드가 다음에 만나보면 좋을 것 같은 분이 있나요?


비체담 문호빈 대표님, 고신대 의대 배성진 교수님, 부산대 한의대 하기태 교수님과 동국대 한의대 양인준 교수님이요. 문호빈 대표님은 한의원을 그만두고, 회사를 만들어서 한의원에서 처방하던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요. 헬릭스미스 있을 때 같이 연구하다가 중단됐는데, 대표님이 직접 회사를 차려서 끝까지 끌고 나가는 역량 있는 분이에요. 배성진 교수님은 친한 형이고 한의사인데 의대 교수를 하고 있어요. 하기태 교수님은 원래 유명하시긴 하지만, 이런 인터뷰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신데, 각자의 영역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저도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제품의 일관성 있는 품질을 위해서 규제 과학이 필요하고, 한약의 영향력이 더 커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한의학이 순풍을 타고 전 세계로 나아갈 미래를 대비해 준비하자는 소장님의 말씀이 와닿았던 인터뷰입니다. 한약의 상용화, 그리고 한약이 세계로 나아갈 미래가 기대됩니다!
귀한 시간 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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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er. 용

Writer & Editor.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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