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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무게

PART 2. 상처와 회복

by 박상희

말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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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의 기억은

오래 남아 마음에 머문다


누군가의 말이

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가슴에 쿡 박혔다

한 번 박힌 말의 가시는

잘 빠지지 않고

감정의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날의 기억을 남기진 않았을까?

말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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