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했어?
너랑 헤어지고 나니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없더라.
하루를 함께하던 너를
이제는 그러지 못한다는 게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더 이상 알 수 없다는 게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너의 하루를 떠나가야 한다는 게
그게 정말로
힘들더라.
이별을 맞이하는 세 번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