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녕이라는 두 글자는
상황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한 말.
처음 만난 사이엔 으레 건네는 인사말.
오랜만에 만난 사이엔 반가움 가득한 추억의 말.
사랑하는 사이엔
오늘도 나랑 만나줘서, 날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말.
그리고
이별하는 너와 나 사이엔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기에
너랑 더 많은 추억을 나눌 수 없기에
마지막으로 건네는 마음 아픈 한 마디.
나도 잘 지내볼게, 너도 잘 지내길
안녕.
이별을 맞이하는 서른두 번째 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본업은 #회계사인 어린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