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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묵작가 Sep 28. 2020

New Year

고생했어요

아름다웠던 시간은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게요.


기도할게요

올 해에는 당신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이별을 맞이하는 서른일곱 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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