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냐 뷰

<마냐 뷰> 1219

by 마냐 정혜승

주말 기사지만.. 킥스타터 창업자 인터뷰. 읽어볼만 합니다.


페북 아마존 구글 MS가 맨날 AI와 로봇 얘기를 하는 이유? 머신러닝 핵심 개발자 수급에 혈안이기 때문이라고요. ‏

전병근님의 주말 트윗에서 대거 (펌) 고맙습니다ㅎ


‏@atmostbeautiful 보편기본소득이 자본주의의 출구 열까. 내년초 핀란드 인구 20만 오룰루에서 무작위 실업자 2천명 상대로 무상 지급. 2년 실험 결과 따라 북구 도입 결정. 복지보다 자율이 초점. 경제정책 넘어 인간본성의 시험

Free Cash in Finland.
Must Be Jobless.

기사를 클릭했는데, 저런 화면이 펼쳐지니 순간 압도당했다. 기본소득이라는 주제에 대해 공들인건가 했으나 NYT 일부 기사들이 원래 저렇게 편집된다. 별거 아닌데 이 느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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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ostbeautiful 2017 언론출판계 전망: 콘텐츠 편집 서비스에서 AI 약진. 콘텐츠 유형 넘나들면서 검색 편집 종합 능력 활용도 확대. 퍼블리셔 개별 앱 밀려나고 메시징 앱으로 더 집중될 것. 봇이 맞춤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Big data, meet Big Brother .. 제목 보소..

@atmostbeautiful 이코노미스트도 중국의 빅 데이터 빅 브러더 문제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시진핑 이후 1인 집권 강화하는 중에 사회 불안 요인들을 디지털 감시로 대처. 사회신용평가제 시범 운영을 시작. 디지털 전체주의의 서막.


2005년 이후 10여년. 1000만개의 alternative job이 생겼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의 94%. Gig Job.


트럼프가 레스토랑도 하는지 몰랐는데, 비평한 베너티페어를 마구 깐 트럼프ㅎ

그러자 베너티페어는 당신이 읽지 않기를 트럼프가 바라는 바로 그 잡지, 구독하라는 빨간 띠 문구가 넘나 인상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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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권력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비판은 언제나 남성에 대한 증오로 그려지곤 합니다. 하지만 여성주의적 투쟁이야말로 더 안전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여성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남성들도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운동입니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한껏 매력을 과시하던 공유의 깊어진 눈매와 패션화보에서 나온 듯한 댄디한 옷차림.. 아, 그러하다. 그 눈빛이 더 좋아졌다. 그리하여..이 칼럼이 지적하는 바에 눈뜨지못했군ㅠ

#나름십수년공유팬 #그래도공유 #예리한비평가같으니라고


@macrostar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년 1월호 이슈가 젠더 레볼루션이군.

당당하게 표지로 치고 나온 그들... 이라고 타자화 하기보다 우리들..이란 표현이 낫겠다. 그냥 우리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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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dwspds 런던 올림픽때 남녀 선수 간의 차별적인 유니폼을 보여주며 여성 운동선수의 성상품화(sexploitation)를 지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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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빵..ㅎㅎ <힐러리 액추얼리-SNL>


그리고 주말 독서와 영화


생각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지방대 시간강사든 대리기사든 사유하고 성찰할 때 비로소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사회가 선생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누군가를 대리하는 노동자다. 책 마지막에 후원자 명단! 스토리펀딩 참여가 새삼 매우 뿌듯하다^ #대리사회

정리를 따로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독서 트윗 쓰레드는 여기

가장 인기 있던 트윗은

교수들은 종종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소극적이라고, 그래서 주체적이지 않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학생을 주체로 대하지 않는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고작 한 뼘 높이의 강단은 갑과 을의 자리를 선명하게 구분해낸다. #대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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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빠져들고, 손 끝이 닿는 그 설레임. 열정을 나누고 꿈을 응원하는 연애. 이렇게 예쁜 사랑도 그저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꿈을 이뤘을 뿐인데 애달프다. 하이웨이 군무부터 뮤지컬 장면마다 멋지고 그 선율이 깊숙이 파고든다. 느낌 오래가는 #라라랜드


재즈 역사를 만든 뉴올리언즈 청년 루이 암스트롱부터, 난해한 프리재즈가 앨비스의 로큰롤에 밀리고, 그가 군대간 사이 미국을 침공한 비틀즈, 그리고 팝. 유럽에 간 정통 재즈..귀가길 음악강의 한참 들었다. 재즈는 그 자체로 흥과 슬픔이 함께 #라라랜드


전작 위플래시에 이어 감독 데미언 채즐에 주목한다. 진짜 재즈 사랑하는게 느껴진다고 할까. 문외한인 내게도 음악과 영상 이렇게 쓰는건가 싶게 다르다. 반복되어 변주되는 테마곡마다 가슴을 흔든다. 대중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고집과 독자적 판타지 #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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