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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냐 정혜승 May 27. 2015

<점심산책> 판교살이의 낙

마음을 열면 세상도 열린다

밥집 찾아 헤매다 급기야 소풍. 로봇김밥, 카페 1022 샌드위치 챙겼어요. 생와사비참치마요 김밥이 알래스카 크림치즈 김밥 보다 깔끔ㅎ 샌드위치는 무난해요. 사무실에서 걸어서 3분 거리, 판교 달팽이어린이공원 




판교 사무실은 차만 있으면 10분 거리 점심코스 훌륭. 밥 먹고 커피 대신 한국학중앙연구원 산책. 더할나위 없는 호사. 뚜벅이로서는 차 있는 지인만 확보하면 판교살이의 낙이 생길 듯. 좋은 기운을 자주 탐해야 (2015. 4. 23)



점심 후딱 먹고 커피 대신 잠깐 산책. 신구대학식물원. 마침 생일인 L님 축하하며 호기롭게 일행들 입장료 7천원 쐈는데 역시 별천지. 바람에 키 큰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는 얼마만인지. 이 계절 짧게 즐길 꽃내음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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