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연애해요

오늘

by 구슬주야

오늘은 그 누구나 다

처음 인 날.

72살의 할머니도

23살의 나도

모두들

오늘의 나는 처음.


그런 나를 네가 무슨 수로 다 알아

왜 다 아는 사람인 듯

이제 볼 것 없다는 듯 그렇게 말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거야

단정 짓지 마.

그 누구에게도 오늘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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