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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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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치 Apr 04. 2017

017.예쁘다고해줘

자 얼른!

신나게 아이쇼핑을 하다가, 예쁜 화관을 발견했어요.

안 써볼수가 없지요!


화관을 얼른 쓰고, 씨익 웃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 예쁘다!

해줍니다.


자아, 이렇게해서 오늘도 저의 자존감이 +1 올랐습니다.


매일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왠지 정말로 예뻐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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