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일상, 계획이 없는 하루

무계획/무료한일상

by Marco지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할 수 없었다. 2주일에 한번씩 본가로 내려간다. 이번주는 본가로 내려가지 않는 날이다. 작년에는 매일 계획을 세우고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였다. 올해부터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무료한 일상, 계획이 없는 하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한달 뒤 자격증 시럼이 있고, 다음주 회사 전공관련 자료를 봐야 하지만 보기가 싫다. 그냥 아무런 계획도 없이 쉬고 싶었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필수적으로 지키는 것들이 있다. 만보 걷기이고 술 먹지 않기 이다. 2년전에 가슴 통증이 있을 때 만보 걷기 + 술 먹지 않는 습관을 들어서 건강 회복이 되었다. 이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것만 제외하고 하루를 아무 생각없이 띵가 띵가 거리면서 놀았다.


1일 1서평 작성하는 것도 인플루언서 탈락의 여파로 멈췄고 목표가 사라진 느낌이다. 자격증 시험도 한달 남았지만, 빡세게 해서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 8월달 시험에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인하고 있다. 혹자들은 한번 시험 볼 때 간절하게 봐야 한다고 하였지만 하루 7~8시간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이 되지 않는다. 최대 3~4시간 정도 공부가 가능하다.


매번 이렇게 보내면 우울해진다. 그렇다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싫다. 이 상태를 지속 유지할까? 잘 모르겠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유튜브를 보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그렇게라도 휴식을 하지 않으면 정말 삶이 힘들어질 것 같다. 유튜브가 여러명을 살리는 것 같다. 고맙다 유튜브야~~


무료한 일상은 오늘로 종료하고 싶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매번 희망 고문을 하게 만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