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향
1년 6개월 전 회사 지역 이동으로 인하여 파주 이동을 하였다. 파주는 경기도 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고 서울 인근에 있다. 처음 6개얼동안은 뉴스에서 보는 일산 지역, 서울 지역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현재 시점 낯선 환경이 점점 적응이 되면서 신기한 점들이 사라지면서 단점들이 보였다.
서울/경기도의 가장 큰 장점은 5대 궁궐로 표현되는 문화 시설이 있고 대중 교통이 편리하다. 단점으로는 서울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빡빡하게 있고, 중국으로 오는 미세 먼지를 바로 받아서 환경이 좋지 않다. 경기도 파주와 일산 고양 지역을 경의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놀란 점이 있다. 모든 지역이 대도시 형태가 아닌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지역만 발전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은 논밭들이 많다. 그 광경을 볼 때만다 250만 대구라는 대도시에는 논밭이 없는데 어떻게 하다가 이런 봉변을 당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가진다.
사람은 그 지역을 머물려 있을 때는 좋은 점을 모른다. 속담에 이런 말도 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대구의 가장 큰 장점은 250만 사람들이 살아서 인지 해당 지역에서 모든 것들이 다 해결이 된다. 동성로에 가면 현대 백화점, 롯데 백화점이 한곳에 모여 있다. 강남을 가도 모든 백화점들이 몰려 있지는 않다. 그래서 다시 대구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 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일자리가 없는 대구, 돌아간다고 한다면 Pay cut 해야 하고 공기업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나이가 이미 많이 차서 그 마저도 힘들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경기도 생활을 4~5년 정도 버터야 하는데,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사랑하는 나의 도시 대구, 다시 돌아갈 날만 기약하며, 그 때까지 경기도에서 치열하기 생존을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