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rco지호 May 10. 2023

독서 모임 재시작(Feat. 힘든 하루)

독서모임/힘든 하루

퇴근 후 공부할 분량이 있어 5시 30분에 마치도록 노력을 한다. 칼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 우선순위 선정 후 정확하게 일해야 한다. 퇴근 후에 고객으로부터 오늘 메시지에 응답을 하되, 납기 기간을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퇴근 시간이 늦어진다.


오늘 하루도 힘들게 일을 하는데 고객 측에서 질문이 자꾸 왔다. 불량 현상 및 여러 가지 정보들을 요청하였다. 요청 사항에 대해 곧바로 피드백하면서 나의 요구 사항도 요청하였다. 보통 고객의 요청 사항 5가지를 들어주면 고객은 한 가지 정도만 회신한다. 그런데 이번 고객은 나의 요청 사항을 철저하게 무시를 한다.  을의 존재가 이럴 때 슬프다.

 

업무는 First response 진행  후 대응을 하면 된다. 이렇게 대응을 하면 고객 만족이 우선 된다. 고객 만족이 관련된 독서 모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3년 전부터 독서모임을 하였지만 한동안 방학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곳에서 플랫폼 준비를 하기 위해 1년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언제 재개하지? 는 생각을 하는 와중 문자가 왔다.


"스타리언 여러분, 한동안 방학을 마치고 모임을 다시 재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였다면 이번부터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서평, 독서모임,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플랫폼을 가입해 주세요."


문자를 받자 말자 스터디언 플랫폼 가입을 하였다. 플랫폼을 5월 한동안은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시범 운영하는 동안 열심히 서평 작성하고 인증을 하면서 수정 사항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플랫폼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는 사람도 있지만, 이용을 해봐야, 향후 내가 만약  플랫폼 운영시 문제 사항을 찾을 수 있다.


아무튼 독서 모임 재개하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 나아보자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어버이날, 나는 무엇을 하는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