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초등학생/공부법

by Marco지호

결혼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 걱정을 많이 한다. 여러 가지 걱정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들의 공부를 신경 쓰지만 자신들의 어릴 때의 교과서나 수준 자체가 달라서 함께 할 수 공부할 수 없다고 핑계를 되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다른 친구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면서 완벽한 공부법과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완벽한 공부법은 기존에 이미 3번 정도 읽어서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초등 공부 대백과라는 책을 보면서 초등학생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어휘력이 공부력이다.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수업시간에 주로 하는 질문은 "선생님 그게 무슨 말이에요"이다. 저학년 아이들은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선생님이 사용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질문을 던지다. 물론 이런 질문은 학습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수업의 흐름을 끓기게 만든다.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 알아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눈치가 생겨서 질문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시험을 쳐보면 학생들의 실력이 들통이 난다. 시험문제를 틀린 아이에게 이유를 몰어보면 "문제에 등장한 어휘를 잘 몰라서"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많다. 특히 IT 기기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Z 세대의 경우 이런 현상들이 자주 일어난다. 어휘력은 공부할 때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다. 어휘력이 낮은 아이는 절대 공부를 잘할 수 없다. 한 예로 어휘력이 낮은 아이들은 교사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여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쓸데없는 행동을 하고 지적을 받는 것이다. 그럼 초등학생들 중에 어휘력 낮은 상태로 계속 가지고 가야 할 것인가? 아니다 여기에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책을 읽을 때 모르는 어휘에 동그라미 치기 : 독서만큼 어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은 없다. 그러니 모르는 낱말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동그라미 치게 한다. 그럼 정독의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의 어휘력 수준이 학생 수준과 동일한지 확인을 해야 한다.

2) 단어장 만들기 : 단어장을 틈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새로운 단어의 뜻을 이해하게 되고,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 일상의 대화 습과 고치기 : "헐" "대박" "졸라"등과 같은 감탄사나 비속어 등을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놀이를 통한 어휘력 향상 : 가로 세로 낱말 퍼즐은 낱말을 설명하는 문장을 읽고 가로줄과 세로줄에 해당하는 낱말을 적어서 퍼즐을 완성하는 놀이다. 이밖에도 스무고개 놀이, 초성게임, 끝말잇기, 수수께끼 놀이 등 아이들의 어휘력을 향상 시커 줄 수 있는 놀이들이 많다.


2. 예습과 복습은 공부 능력을 향상하는 척도이다.

공부에서도 준비운동과 같은 활동이 있는데 "예습이다" 예습이란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한번 보고 나서 수업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습은 타이밍과 요령이 중요하다. 우선 본 내용을 배우는 시간과 가까운 시간에 예습할수록 그 효과가 크다. 예를 들면 3교시에 사회 수업이 있다면, 2교시를 마친 뒤 쉬는 시간에 사회 교과서를 한번 쓱 읽어보는 편이 예습의 효과가 가장 크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예습하기는 힘듦으로 아침 자율시간이나 전날 저녁에 교과서를 미리 읽게끔 유도하는 편이 낫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복습이다. 우리는 배운 지 1시간 이내에 학습한 내용의 절반 이상을 잊어버린다. 복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언제 복습하느냐에 따라 학습 효과에 현격한 차이가 나타난다. 학술에 의하면 배운 지 10분 이내로 반복해주면 해당 정보에 대한 기억이 하루 동안 유지되며, 하루가 지난 뒤 다시 한번 반복하면 일주일 동안 유지된다고 한다. 즉 배운 내용을 가급적 빨리 반복할수록 기억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3.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주자

어른 또는 학생들 모두 24시간 일만 할 수 없다. 1시간을 Full로 일하는 것보다 50분 일하고 10분 휴식하는 것이 일의 효과성이 높아진다. 특히 아이들에게 휴식은 정말 중요하다. 휴식시간은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지속 시커 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시간이다. 초등학생의 학습 시간은 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30분 공부 +10분 휴기의 반복이 가장 좋다. 공부 시간 사이의 휴식 시간은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추가적으로 학습을 할 때 동일한 교과를 하는 것보다 다른 교과를 섞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비슷한 정보가 계속해서 들어오면 서로'간섭'의 심해져서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간단한 예로 아래와 같다.


월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과학 20분

화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사회 20분

수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국어 20분

목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과학 20분

금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사회 20분

토요일 : [수학 20분, 영어 20분] + 국어 20분


4. 다양한 경험은 각 교과 공부에 활력을 불러온다

초등학생의 경우 방학이 있다. 이런 방학은 활력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너무 익숙한 일상은 뇌를 자극하지 못한다. 낯선 체험을 해보지 않은 아이들은 머리와 입이 닫히기 마련이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체험이라며, 여형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활력소이다. 특히 어릴 때 하는 야외 체험 활동은 머릿속에 많이 남는다. 필자도 부모님과 함께 간 부여박물관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기억에 남아 있다. 특히 여행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면 지리, 사회 공부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5. 학부모는 교과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과목이 하나 있다. 그 과목은 다름 아닌 사회이다. 수학은 답이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생각 외로 많다. 그러나 사회는 대부분 아이들이 어려워한다. 사회는 어휘력이 좋을수록 내용 이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이 존재한다. 이 아이들에게 사회 공부 비법을 물으면 대부분의 이렇게 답한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으면 돼요" 하지만 학생들은 교과서보다는 핵심 용약 집이나 문제집만 열심히 들여다본다. 자연스레 시헙 결과는 신통치 않게 된다. 교과서를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한다.

핵심은 교과서는 원전이고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보조자료이다. 원전을 등한시한 채 보조 자료만 열심히 본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리 없다. 초등학교 모든 시험 문제는 교과서를 근간으로 출제된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좋든 싫든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교과서를 읽는 것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하게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부모들이 도와줘야 한다. 즉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다면 아이의 교과서를 살펴보길 바란다. 그 안에 아이의 학업과 관계된 대부분의 사항이 녹아들어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의미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교과서는 주기적으로 한 번씩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점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한다고 중, 고등학교까지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기에 부모님들이 같이 신경 써주고 함께 활동을 하면 아이들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위의 초등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작성하였지만,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가지 공부방법은 앞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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