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온갖 혐오가 넘치는 인터넷상도 싫고
어지간한 모임도 싫다
가족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거나
무언가 느끼면서 넘기는 책장이 좋다
진짜 소중히 여겨야 할 것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한다
타인에게서 시선을 돌려
올곧게 나를 바라본다
괜찮다 예쁘다 사랑한다
이제는 스스로를 다독일 줄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