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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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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아줌마 Aug 01. 2019

“동생이 빨리 컸으면 좋겠어.”

아들의 말 4

2018년 6월>


가족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나는 남편에게 내년엔 둘째가 더 커서

여행이 더 수월하고

더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들은


"동생이 빨리 컸으면 좋겠어."


하고 이야기한다.




아들은 동생과 같이 놀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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