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지는 못하는 시>
Wolfie (From Salieri)
마림(眞林)
증오했던 사람아
너를 가릴 수가 없어서
신을 원망했다
너를 시기하고 질투했으나
네가 아닌 내가 싫었다
너의 시는 하늘의 새처럼 자유로웠고
나의 시는 너의 펜을 닮고 싶었다
네가 없기를 기도했지만
네가 없으니 나도 없었다
네가 나의 신이었다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만 일찍 깨달았다면
천국을 노래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