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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단지
사랑의 인증
by
진동길
Dec 21. 2020
생체 인증이 확인되었습니다.
누가 저기에 인증마크를 새겨 넣었을까?
발바닥의 주인보다 낮아지지 않고는
새길 수 없는 인증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사람뿐입니다.
택시가 하늘을 나는 세상
이미 낡아버린 방식이지만
영원하고
아직도 유효한 표징.
영원히 되돌릴 수도 없는
어떤 화가의 낙관과도 같은
입맞춤.
한번 찍힌 인증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keyword
인증방식
주인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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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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