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지난밤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지난밤부터 눈이 오더군요.
그대 오신다기에
길목에서
밤 새 서성였어요.
어느덧, 날이 밝아오기에
마음을 놓고
돌아갑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