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매화꽃에 나비가
by
진동길
Feb 14. 2021
누구나 그래
날물 때는 보이고 싶지 않았던
흉한 상처들을 들키기도 하고
들물 때는 밀려드는 파도에
가슴 벅차기도 하지
누구나 다 그래
비가 오는 날에는
한 없이 슬프기도 하고
푸른 날에는 구름처럼
꿈을 꾸기도 하지
누구나 그래
하루에 한두 번은 물이 들고나듯이
멀고도 긴 여행길에서
누구나 다 그
래
keyword
솜사탕
빗물
속마음
2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진동길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마음 속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팔로워
161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달항아리
꼬마 수사 마리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