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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엠제 emje Nov 23. 2023

그로스마케팅이란? 콘텐츠도 퍼포먼스도 UIUX개선도!

성장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A/B테스트와 실험을 지속하는 것.


그로스마케팅이란?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Growth Marketing이란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입니다. 

성장을 위해서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는 그로스 해킹에서 유래된 마케팅 방법론입니다. 성장의 목표는 매출, 앱설치수, 회원수, 리드 확보(B2B) 등이 될 수 있겠죠. 


그로스마케팅의 수단은 다양합니다. 전환율 개선을 위해서는 UIUX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고, 사용자의 획득 및 유입을 위해서는 퍼포먼스마케팅이 그로스마케팅의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로스마케팅의 목표와 수단의 예시

예시 1.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콘텐츠 마케팅

목표: 브랜드 인지도 향상 

수단: 브랜드/콘텐츠 마케팅 

세부 업무 1. 자사 SNS 관리 

인스타그램 피드 기획 및 제작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촬영, 편집 

 블로그 콘텐츠 기획 및 작성


인스타그램 피드 기획 및 제작 예시





예시 2. 장바구니 담기 > 결제 페이지 전환율 개선

목표: 결제 전환율개선

수단: UIUX 개선

세부 업무 2. 장바구니 페이지 UIUX 요소 변경

장바구니 할인율 표기

최대 할인 혜택 표기 방식 변경

UIUX 개선안 예시






예시 3. 트래픽 캠페인 

목표: 유입수 증대

수단: 퍼포먼스마케팅 

세부 업무 3. 인스타그램 광고용 소재 기획 및 제작, 세팅 및 효율 관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소재 기획 

소재 제작

세팅 및 효율 관리                              


퍼포먼스 광고 소재 기획안 예시


퍼포먼스 광고 제작안 예시 (1)
퍼포먼스 광고 제작안 예시 (2)



퍼포먼스마케팅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https://brunch.co.kr/@marketer-emje/9






그로스마케팅의 퍼널 분석과 A/B 테스트

Growth Marketing은 목표한 '성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정성적 감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량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일례로 퍼널(Funnel)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이탈하는 구간을 찾아내고 A/B 테스트를 통해 개선안을 운영하여 수치를 개선시키고 성장을 만들어냅니다.


앰플리튜드(Amplitude)의 퍼널(Funnel) 차트



UIUX 개선안 제안 예




A/B 테스트 운영 

그로스 스프린트의 일환으로 UIUX 개선안을 적용할 시, 기존 UI와 성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A/B Test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티니에서는 세 가지의 방안을 고객사에게 제안했습니다.


방안 1. 전후 비교하기: 1주씩 기존안/개선안 반복하며 2개월 간 운영

기존 장바구니>구매 전환율의 변동 폭이 주간/월간 기준으로도 큰 편임을 감안하였을 시, 기간을 길게 잡고 진행하는 것이 다른 변인을 감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적 공수가 제일 적을 수 있습니다. 


방안 2. 내부 개발

동일한 페이지(장바구니페이지/결제페이지)를 분기하여 기존안과 개선안, 두 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cart_page vs. cart_page_test 및 order_page vs. order_page_test)


방안 3. 외부 tool 사용

Heckle (핵클) 링크

자체 개발보다는 개발 인풋이 적게 들어갈 것이라고 판단되나 SDK 연동은 필요합니다. 노출될 페이지를 개별 제작해야합니다. 핵클은 A/B 테스트 운영 시 필요한 개발 인풋과 분석 환경 인풋을 줄여주는 툴입니다.






그로스마케팅과 퍼포먼스마케팅

두 마케팅 방법론의 가장 큰 공통점은 '숫자'로 대변되는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는 것입니다. 


메타 광고를 예시로 한다면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전환 캠페인에서는 광고 비용과 ROAS 등의 수치를 중요시할 것이고요. 그로스마케팅의 경우 리텐션(재방문율/재구매율)을 개선하고자 했을 때는 재방문수, 재구매수의 절대적인 수치와 전체 방문 중 재방문수의 비중, 전체 구매 중 재구매수의 비중 등 상대적인 수치를 봐야할 것입니다.



진짜 그로스마케팅은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로스마케팅은 여러 직무와 업무 범위가 겹칩니다. 


Growth Marketing이 '성장'을 위한 마케팅인 만큼 그리고 그 수단으로 여러 업무들과 범위가 겹치는 만큼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UIUX 개선의 경우 서비스기획 부문과 겹치고, 퍼포마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그 많은 광고 매체들을 커버해야하며, 콘텐츠 마케팅을 위해서 주요 키워드를 찾고 크리에이티브를 짜고, CRM 마케팅을 한다면 메세지를 수신할 타겟 대상을 세분화하고 메시지 구성을 짜고 보내는 시점을 정하고 혜택을 구성하는 등 해야할 일이 끝이 없겠죠. 


그로스마케팅 부문에 컨설팅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스를 경험한 인력들에게 레버리지를 시킬 수 있으니까요. 





풀스택 마케팅 컨설팅펌 마티니아이오

https://martinee.io/


마케터 문명진(엠제)의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marketerem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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