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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2023년, 커뮤니티 서비스는 회복했을까

혁신의숲 x 아웃스탠딩 콜라보 콘텐츠

본 콘텐츠는 '쉽고 재미있는 IT뉴스 플랫폼, 아웃스탠딩'과 함께 기획한 주제이며, 아웃스탠딩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주목을 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가지고 시장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이 늘었고요. 이들 기업 중에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사례도 나왔습니다. 동시에 기존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와 관련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여행사가 취향 공유 커뮤니티를, 맛집 관련 기업이 음식 커뮤니티를, 콘텐츠 기업이 관련 커뮤니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죠.


 이들이 커뮤니티를 주목한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정보와 많은 사람들 속에서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정보에 목마른 사람들, 진짜 소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에 흔쾌히 비용을 지불하는 모습이 늘어갔죠. 그러나 갑자기 코로나라는 무서운 전염병이 일상을 덮쳤습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스타트업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모임을 열어야 돈을 버는데 모일 수 없게 되면서 관련 스타트업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었죠. 실제로 관련한 서비스는 중단되거나 어느 스타트업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은 위기를 극복하고 2023년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조금씩 다시 모이기 시작했고 일상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었죠. 그리고 5월 정부는 코로나 엔데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사들은 이런 2023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코로나 이전에 출발했던, 그러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2023년을 맞이한 커뮤니티 스타트업 5곳의 지난 1년을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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