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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크 Oct 11. 2021

'애드센스 스쿨' 감사합니다.

콘텐츠 공유에 대한 감사 인사

육아로 주말에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갈수록 컴퓨터에 앉아 있을 시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매 분, 초를 오감으로 기억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이를 겨우 잠을 재우고 나도 옆에서 잠시 눈을 붙이려 누웠다. 잠시 핸드폰을 켜서 이것저것 점검을 하던 중 '티스워드'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았다. 또 어디서 크롤러들이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유입 양상이 달랐다.


그리고 어제, 다시 여유가 생겨서 티스워드로 유입된 곳을 찾아보았다.

'애드센스 스쿨'


블로그와 애드센스 관련한 네이버 카페이다. 블로그 관련 가장 활발한 정보가 난무(?)하는 곳이다. 내가 가입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애드센스 스쿨 초기 멤버라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다. 많은 활동을 하진 않지만 블로그와 관련한 희로애락을 수년간 지켜보았다. 


내 블로그 생활의 첫 고향은 '블로거 머니(Blogger Money)'이다. 지금은 거의 활동이 없는 곳이 되었지만 내가 블로거 머니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


그다음이 애드센스 스쿨이다.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오래 머무르고 있는 곳이다. 수익형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중 이 카페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 내 사이트 '티스워드'가 소개되었다.

애드센스 스쿨 카페에 소개된 내 프로그램


애드센스 스쿨의 '한량'이라는 분이 내 키워드 툴과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Tistory Text Counter)을 소개해 준 덕분에 유입자 수가 급증하였던 것이다.


더 찾아보니 애마님도 내 브런치 콘텐츠를 공유해 주셨던 것을 보았다.

모두 감사드린다. 더 훌륭한 분들의 콘텐츠나 프로그램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름 뿌듯함을 느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뿌듯함 그런 게 있다. 아직은 쓸모가 있음을 느끼게 해 준 것에 감사한다. 뒷방 늙은이로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분들 덕분에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량님과 애마님 그리고 애드센스 스쿨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내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공유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미리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블로그로도 내 프로그램을 공유해준 분들이 있다.

이 분들께 역시나 감사인사를 전한다.


※ 네이버 카페 애드센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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