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었다 님이 되는 꽃
햇살 닮아 활짝 웃고,달빛 따라 속삭이는 꽃.낮에는 벗이 되더니,밤에는 님이 되는 꽃.낮에 친구랑 갔던 벚꽃길이 예뻐남편 손잡고 다시 찾았던 그 길.낮엔 벗이었다 밤엔 님이 되었던 봄빛의 꽃길.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쓸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