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하늘은 지켜낼 힘이 없을 때
그것을 거두어 가신다.
소유하는 것이 지킬 수 없음에
더 고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었다가도
지켜내지 못하면 거두어 가고
그것을 수도 없이 반복하다
비로소 그 힘이 생겼을 때
온전히 주신다.
무언가를 소유하고 싶다면
지켜낼 힘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쓸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