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DS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여정을 선정했습니다. 조여정은 2020년 한 해 동안 DS의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타면서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참고로 DS는 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DS 7 크로스백은 제가 예전 시승한 적도 있고 DS가 작년 1월 국내 브랜드 진출했을 때 매혹적이면서고 프랑스 특유의 느낌이 인상에 강하게 남기도 했구요. 그리고 조여정 배우가 누구입니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했었던 그녀죠.
오늘 DS는 공식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와 차량과 관련된 내용이다보니 어떤 내용으로 진행됐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영상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옮겨봤습니다.
-브랜드 홍보대사를 수락한 이유는?
“DS가 지금은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죠. 하지만 본인만의 색깔이 확실하고 매력이 있는 차라는 생각에, 흔쾌히 하게 됐습니다.”
-DS의 첫 인상은?
“제가 파리를 딱 한 번 가봤는데요, 밤에 에펠탑의 조명, 아경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 DS 골드 모델을 본 순간 이게 파리의 감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차의 매력을 꼽아본다면?
“딱 봐도 차가 정말 예쁘잖아요. 또 시동을 걸면 헤드램프가 보라색으로 돌아요. 다른 차에서 볼 수 없는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 같구요. 탔을 때 편해요. 시트의 바느질 한땀한땀이 몸에 딱 맞게 잘 잡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죠.”
-DS와의 공통점은?
“아름답다?(웃음~) 너무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아서 한 번 해봤어요. 제가 연기하면서 항상 내실을 갖고 무서워하지 말고 도전하자는 마인드에요. DS도 끊임없이 도전해서 새로운 모델, 어떻게 보면 혁신적인 디자인, 그런 차가 나온 것 같아서 내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게 공통점인 거 같아요.”
-팬들에게?
“우리가 매일 타게 되는 차니까, ‘DS라는 차 자체도 내가 매일 만나는 예술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탔으면 좋겠어요. 추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 좋아하고 매력을 느끼던 차의 홍보대사가 되서 너무 좋구, 최대한 이 차의 매력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