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Circle)'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
서클(Circle Internet Group, NYSE: CRCL)은 2013년에 설립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USD COIN)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1USDC는 정확히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며, 이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달러와 미국 단기 국채 등으로 준비금을 운용합니다.
USDC를 방행하고 준비금을 단기 국채 등 안전자산에 웅용합니다.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주요 수익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발생한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기업 및 금융기관 대상 API 플랫폼을 제공하여 결제 및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5일 나스닥(NYSE)에 CRCL이라는 티커로 성장했습니다.
상장 첫날 31달러의 공모가에서 168%급등하여 8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후에도 높은 투자 수요로 최대 2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서클을 디지털 달러 시대를 주도할 시업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와 금융 당국에서 진행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GENIUS Act 등)가 서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확한 규제 환경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장 신뢰성 향상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서클의 비내력이 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약 600억 달러 규모인 USDC 발행량이 향후 최대 2,000억 달러로 증가할 경우 연간 이자 수익이 4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습니다.
금융 API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연 20~30억 달러의 추가 수익 창출이 예상됩니다.
Visa, JPMorgan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크로스보더 송금 및 결제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하 시 준비금 이자수익이 줄어드는 금리 리스크
수익의 파트너 배분 비중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
기존 금융기관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의 경쟁 심화 가능성
셔클은 USDC기반의 안정적인 준비금 운용 모델을 핵심으로 하면서도, API기반 금융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테이블 코인 규제가 명확해지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의 연계가 강화될수록 서클의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대세로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클'의 행보에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