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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http://www.startbiz.go.kr)이 있다. 법무사에 법인 설립 대행을 맡기게 되면 수수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100만 원 정도 비용이 소요된다. 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7개 기관(상업등기소, 4대 보험공단, 세무서, 시, 군, 구, 은행, 공증인 사무소, 노동부)과 연계가 되어있어 시간을 들여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집에서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설명이 상세히 되어있고, 다음의 매뉴얼을 참고한다면 법인 설립에 어려움은 줄어 들것이다.
창업자는 법인 설립 방법을 검색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다양한 사이트를 검색한다. 지갑이 얇은 창업자는 블로그 또는 네이버의 상위 노출에 법인 설립 무료라는 문구를 발견한다. 법인 설립 자체는 복잡하지 않으나 생소한 단어들이 진입장벽을 만들고 있다.
무료 법인 설립 대행업체의 대부분은 기장서비스를 하기 위해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많다. 법인 설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받지 않더라도 매월 고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장 수수료는 매출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창업 법인은 10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다.
그 외 법인세, 종합소득세에서 세무조정비용으로 100만 원 이상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법이 고객 유치가 중요하다.
법무사를 통해 법인 설립을 의뢰하고, 창업 이후 세무사무실에 기장을 할 예정이라면 무료 법인 설립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 스타트업은 창업 초기 매입 매출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무료 법인 설립 대행업체를 이용하기보다는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규 법인 설립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전환을 준비하는 창업자는 경험과 시간 부족으로 외부 컨설턴트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다. 실력 있는 컨설턴트도 많지만, 이에 못지않아 브로커 또한 많기 때문에 이들을 조심할 필요가 잇다. '절세를 위해서 법인 전환을 해야 한다. 법인 설립은 혼자서 하기 매우 어렵다. 성실신고제도 때문에 개인사업자는 세무조사를 받을 확률이 높다'라고 접근한 후 고액의 수수료 또는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한다.
정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로 청년 창업보다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시니어 창업에서 오히려 많이 발생한다.
외부 컨설턴트를 활용할 때는 소속기관, 자격증, 평균 수수료 등을 잘 파악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