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이중생활
올여름 출간을 목표로 열심히 원고를 쌓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웹툰 작업 + 에세이 글 작업 외에 브런치를 위한 글을 쓰기에는 시간이 통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뒷담화(!) 형식의 그림일기를 종종 올리려고 합니다. 상상한 이야기를 그리는 것과 내 이야기를 쓰는 것은 결이 완전히 달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나름대로의 속도를 맞춰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어서 빨리 여름이 오길 기다기는 수밖에.
에세이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출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