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부쩍 늘었어
오빠 : 에헴. 승모근이 아프다. 누가 좀 주물러주면 좋겠네?
마망 : 아 뭐야. 아침에 주물러줬잖아.
오빠 : 아니 그건 커피 내려달라는 신호였잖아. 허허. 그럼 이제 커피 안 내려준다?
마망 : 아 뭐야. 으힝. 너무해. 엎드려봐.
오빠 : 오예!
마망 : (결국 어깨 주무르는 중)오빠 근육들이 이렇게 아프다고 난리인데 헬스장은 오늘 왜 또 다녀온 거야!
오빠 : 오빤 지금 근육들이 찢어져있어서 잠깐 그러는 것뿐이야.
마망 : 근육이 찢어졌어? 너덜너덜해?
오빠 : 응. 지금 근육들을 찢어놔서 얘들이 곧 회복되면 가서 또 찢어놓는 거지.
마망 : 아 그만 좀 찢어. 오빠 승모근 주물러 주다가 내 승모근이 더 자라나는 것 같아!!
오빠 : 내가 마망이도 주물러 줄까?
마망 : 됐어!
유투버 : "저는 마사지건을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걸로(폼롤러)로 근육을 풀어줍니다."
---
오빠 : (분명 혼잣말인데 다 들림)나는 마사지건 해줄 사람 있는데
마망 : 오빠 뭐라고? 응?
오빠 :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