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민진 Feb 16. 2021

코인마켓에 없는 3가지

세력의 알트코인 마사지가 들어갔다.

세력은 오늘도 뚠뚠


세력이라고 하면 코인마켓에서는 특히나 더 전지전능한 존재다. 호재가 있어도 세력이 힘을 실어주지 못하면 전혀 온기를 느낄 수 없는 곳이 코인판이다.


그런 의미에서 위기든 호재든 코인마켓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아무 소식이 없어도 세력이 한번 파도를 일으키면 큰 가격변동이 일어난다. 이런 생태계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마켓에 오래 남기 힘들다.



특히 에이다(ADA)에 함부로 들어가지 마라.


지금이 잠시 있을 조정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폭락할 거라는 뜻이 아니다. 현재는 세력들이 개미들의 돈을 털어먹고 있는 시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알트는 특히 약간 올라가려고 하면 다시 떨어뜨리고 또 올라가려고 하면 떨어뜨리는 장세다. 에이다 차트를 60분주기로 놓고보면 그것을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조금 오른다싶어 들어갔다가는 바로 하락을 맛본다.



코인마켓에 없는 3가지


코인마켓에는 밤이 없고, 휴일도 없다. 마지막으로 100% 수익만 보는 사람도 없다. 계속해서 굴러가는 이 시장에서 오래 가는 방법은 자기만의 사이클을 만들어야 한다. 안 그러면 잠을 아예 못 잔다.


알트코인이 너무 많다면 종류를 줄여줘야 한다. 이런 장에서는 어차피 다 같이 떨어지고 다 같이 오르지만 조금이라도 생각의 분산을 줄이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코인으로 억대를 번 사람들도 불장을 보며 한숨짓고, 하락장을 보며 가슴졸이긴 마찬가지다.


매거진의 이전글 XRP의 SEC 소송결과예측: 별일 없을 것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