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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산가치와 환경의 연결고리:어스아워 참여 이야기

- 한 시간의 어둠이 밝히는 지속가능한 투자의 미래

by 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 자산가치와 환경의 연결고리: 마스턴투자운용의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이야기

- 한 시간의 어둠이 밝히는 지속가능한 투자의 미래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부동산 시장에도 환경적 요소가 자산가치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3년 연속 동참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시간의 어둠이 밝히는 환경의 가치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몇몇 빌딩들의 불이 일제히 꺼졌습니다. 분당 M타워와 콘코디언빌딩을 비롯한 여러 건물들이 1시간 동안 실내와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며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입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으로 성장했습니다.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 랜드마크들도 매년 이 행사에 동참하며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1] 2025 어스아워 캠페인 포스터(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png 2025 어스아워 캠페인 포스터(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환경은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결정한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친환경 인증과 에너지 효율성은 이미 자산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 남궁훈 대표이사의 말입니다. 그는 "어스아워 참여는 단순한 상징적 행사를 넘어, 마스턴이 운용하는 모든 부동산 자산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는 투자 철학의 실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국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의 그린 프리미엄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건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추세('브라운 디스카운트')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마스턴투자운용의 환경 캠페인 참여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발걸음


마스턴투자운용은 어스아워 참여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ESG 토크 콘서트 개최

- ESG 리포트 발간

- LEED 및 WELL HSR 인증 획득

-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주최

- 장애 인식개선 교육

- 대학교와의 지속가능금융Talk 진행 협업

-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등


부동산 금융 업계에서 이처럼 체계적이고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는 사례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입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이러한 행보는 부동산 운용사의 환경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환경과 수익성은 더 이상 상충되는 가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친환경 요소가 자산의 장기적 가치를 보존하고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어스아워 참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시간의 어둠이 오히려 지속가능한 미래의 밝은 빛을 비추고 있는 셈입니다.




* 작성 : 김민석 콘텐츠에디터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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