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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다시 한번 우리의 무대가 되다

- 도보 2분 거리에서 시작되는 마스턴의 새로운 이야기

by 마스턴투자운용


성수동, 다시 한번 우리의 무대가 되다

- 도보 2분 거리에서 시작되는 마스턴의 새로운 이야기


성수동. 누군가에게는 힙한 카페와 편집샵이 즐비한 트렌디한 동네로, 또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오래된 공장과 작업실이 공존하는 과도기의 공간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그 중심에 성수역이 있고, 그 역에서 단 2분 거리에 마스턴투자운용의 새로운 프로젝트 'E4 오피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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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왜 성수인가

최근 성수역에는 '무신사역'이라는 병기 명칭이 붙었습니다. 단순한 이름의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이 지역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선언이었죠.


연무장길과 성수이로가 교차하는 지점. 하루 종일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공간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반경 300m 안에서 이만한 개발 부지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희소성은 곧 가치가 되었고, 우리는 그 가치를 현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3,000평에 담긴 복합적 상상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약 3,000평의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1층부터 4층까지는 오프라인 편집샵이 들어섭니다. 5.2m 층고의 넉넉한 공간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브랜드의 세계관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5층부터는 오피스 공간입니다. 4.3m 층고로 설계된 이곳에서 누군가는 새벽까지 기획서를 다듬고, 누군가는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하겠죠.


그리고 루프탑. 입주자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업무를 마치고 올라가 하늘을 보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그런 여유가 있는 건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진 설명 1]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 예정인 성수 소재 ‘E4 오피스’ 조감도 (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jpg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

개발사업의 성공은 화려한 비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초기부터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선 임대차계약, 공사도급계약, PF대출약정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매매계약과 동시에 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PF 대출 기표까지 완료했죠.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모든 퍼즐 조각을 동시에 맞춰나갔습니다.


금융업계가 이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인허가부터 기표, 착공까지 순조롭게 흘러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시 뭉친 사람들

콘코디언 빌딩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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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금호아시아나 사옥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그 프로젝트. 그때의 주역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조장희 전무가 다시 한번 전면에 섰고, 박창규 차장은 에쿼티 펀딩을, 조영인 과장은 PF 펀딩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코람코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종호 대리가 딜 구조 설계를 담당하며 팀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년여의 준비 기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들은 성수동이라는 무대를, 'E4 오피스'라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습니다.


2028년을 향해

이달 말 착공이 시작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오피스 시장에서 다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그것이 갖는 의미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우리가 축적해온 개발 경험과 실행력을 증명하는 무대입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그때쯤이면 성수동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요.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공간이 그곳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


성수동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작성 : 김민석 콘텐츠에디터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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