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뷔페 데메테르 평일 런치

애매하다 애매해

by 맛잘알

놀랍게도 굉장히 많이 가봤는데 (나도 내가 그렇게 많이 가봤나? 싶었다.)

그동안 갈때는 그냥 호텔 간김에 가거나 회사에서 회식으로 가거나 하다가 내돈으로 가니까 이거는 후기를 써봐야 하겠는데? 싶어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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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돈을 다 낸건 아니고 캐치테이블에서 50% 정도는 내줬다. (이게 캐테에서 내준건지 더블트리에서 내준건지는 모르겠긴 함)


암튼 그래서 근무도 너무 많이해서 어차피 쉬어야 하겠다 평일 점심에 가봐야지 싶어서 가봤다.



위치는 여기있는데 딱봐도 대중교통으로 오면 안되겠다 싶을 것이다. 차타고 오자.


참고로 예전에 어떤 멋진 분이 더블트리 관련 글을 올려주셨는데, 그걸 보고 와봐도 좋을 것이다.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Floor 1, 백현로 26 걍 더블트리 치고 가면 된다.

전화번호 : 031-678-5599

영업시간 : 06시 30분 ~ 10시, 11시 30분 ~ 2시 30분, 6시 ~ 9시

주차는 좀 쉽지않음. 주차장은 자체적으로 있는데 뭔가뭔가 사람도 많다.


외형

외형은 뭐 호텔이다.

따로 찍어서 올릴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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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생겼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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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호텔답게 이쁘게 잘 돼있다.

층고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뻥 뚫려있고, 자리도 넓기도 하다.

다만 음식 섹션은 그리 크지 않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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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래 많이 올려...? 싶을 수 있는데 찍은게 워낙 많아서 일단 올렸다.

근데 다 올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먹을게 저것보다는 훨씬 많다.

참고로 나는 굉장히 전략적인 성격이라 일부러 고기 사진을 마지막에 올려 두었는데, 보면 알겠지만 고기를 선택해서 서계신 분에게 드리면 구운걸 받을 수 있다. 팁은 굽기를 말하고 드려도 그렇게 해주신다 (후술하겠지만 이게 좀 애매하기는 함)


뷔페 평가 (특급 호텔 기준)


image.png 그돈씨 이슈


솔직히 말하자면, 이걸 받고 평일 런치 12만원이면 이건 아닌데? 싶었다.

물론 나는 50% 할인을 받고 가서 먹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지만, 이돈이면 좀 더 주고 파크뷰 가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고기나 따뜻한 음식 등의 경우는 당연히 특급호텔에 비해 떨어질 것을 알았지만 굉장히 미묘했다. 괜찮은 4성급 호텔의 음식보다 많이 나은지도 모르겠다. (양갈비는 맛이 괜찮았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것에 어필을 많이 했는데... 파크뷰의 안심에 비해 훨씬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많이 느껴져서 좀 그랬다. 그래도 굽기를 선택할 수 있고 갓구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아뮤즈를 따로 두는 것은 좋았다. 아뮤즈부쉬가 상당히 괜찮았다.

대게는 있는것만으로도 괜찮다 싶기는 했지만.. 퀄리티가 마음에 차지는 않았다.

회나 후토마키의 경우는 좋았다. 맛도 있고 신선해 보였다.

후식도 맛있었고, 디저트는 확실히 포지션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무래도 그 가격대라면 특급호텔과 비교할텐데 그 때에는 이건 좀 싶었다.

음료는 괜찮았는데 뭔가 자주 안채워줬다. 탄산수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채워주면 사람들이 빠르게 가져가더라 (이건 어쩔수 없을지도)

음식의 가짓수나 분위기도 이슈가 있었는데, 받아올 수 있는 곳이 워낙 협소하고 작아서 아무래도 비교가 더 될 수밖에 없었다.


총평 : 그돈이면~ 5성급에는 확실히 못미치고, 괜찮은 4성급과 좋은 승부를 벌일만한 곳. 이 돈이면 훨씬 퀄리티를 올리거나 음식 가짓수를 많이 늘려야 할 것 같다.


총평

- 당연하지만 맛은 있다.

- 회식으로 올때는 좋다. 차가 있어야 하지만... 엄청 넓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다.

- 근데 솔직히 내돈내고는 못오겠다. 그냥 오기에는 단점이 장점을 많이 가리는 것 같다.

- 웃긴게 아뮤즈랑 디저트는 상당히 좋았다. 처음과 끝에 힘을 많이 주는건가?

- 팁은 음료가 얼음통에 담겨져서 종종 나오니 이를 받아가면 좋다는것.

- 본래 호텔은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상상 이상이다.(positive) 막 나도 계속 감사해야 할것같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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