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서 하나 뿐인 단편집 만들기 8월 클래스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 8월에는 합동 단편집이 아닌 개인 단편집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내 글이 담긴 책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는 클래스이며 8월의 주제는 'About my depression' - 나의 우울에 관하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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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총 4주동안 매주 우울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하고 글을 씁니다. 누구에게나 깊은 내면의 우울은 있기 마련이죠.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을 끌어올려 스스로를 위로하고 각자의 우울을 따스히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달 동안 총 7개의 주제로 글을 쓰며 개인 피드백도 따로 진행이 됩니다.
나의 우울에 관하여 - 'About my depression' 단편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책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 느꼈던 모든 우울들을 정리하는 시간이며 함께 글을 쓰는 작가들과 감정을 나눈 것만으로도 일상이 한결 나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울에 관하여 글을 쓰시는 분, 에세이를 쓰고 싶은 분, 출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매주 수업과 과제를 통해 글을 쓰게 됩니다. 유인물과 주제는 제가 직접 제작하며 3주차에 원고를 마무리해주셔야 합니다. 책 제작비는 클래스 비용에 포함이 되어있으며 이외에도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출판에 관련 된 이야기를 제공해드릴예정입니다. 우울이라 해서 분위기가 마냥 우울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수요일반 8월 14일부터 4주간 진행
토요일반 8월 17일부터 4주간 진행
(*모집에 따라 스케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소는 합정역 소셜 팩토리입니다.
뻔뻔하게도 저는 전자책으로 [춤과 바람], [난 죽었다], [오후 3시]를 출판하였고 종이책으로는 [바닐라, 달콤함 속에 숨겨진 씁쓸함]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를 썼습니다. 그리고 딥앤와이드라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씁니다.
신청방법은 제 프로필 링크에 설문지에 참여 하시거나 다이렉트 메시지로 문의를 주셔도 됩니다. 그럼 함께 책을 만들 작가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