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대해 생각해 본다
"성장"이란 말은 어릴 때부터 지겹게 들어온 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진부하게도 느껴진다. 근데 중년의 삶을 살다 보니 흘려보냈던 단어 하나, 문구 하나, 말 한마디가 크고 실제적인 의미로 다가온다. 내게는 성장이란 말이 그렇다. 어쩌면 세파에 흔들리고 또 흔들렸던 고통스러움이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평범했던 의미들이 이제야 진심으로 느껴지니 말이다.
성장에 대한 관점이 여러 가지가 있다면 난 내면의 성장을 말하고 싶다. 인간의 성장은 마음과 영혼에서 시작되니 말이다.
팀장 역할을 할 때도 그랬고
상사와의 관계에도 그랬다.
가족과의 관계에도 그랬고
부모, 형제와의 관계에도 그랬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실수와 실패 그리고 고통 없이 내면의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더라 라는것이다.
고통의 시기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통스러웠다는 건 그것이 진심이었거나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 시간들이 의미 없었다고 말하지는 말자.
고통이 나를 파괴하는데 쓰이지 않고 보다 나은 삶, 올바른 삶을 위한 자양분으로 전환될 때 비로서 성장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나, 그리고 나의 인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성장하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고통을 고통으로만 보지 않는다. 어둠은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고통을 선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가 나에게는 글쓰기였다.
생각하고 다짐한 것을 글로 쓰고, 글로 쓴 것을 다시 생각하다 보면 행동이 되었고 행동은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었다. 그러니 지금도 나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몇이든 사회 경력이 얼마나 되든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인생을 딱 한번 사는 것이고 그래서 실수 투성이 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오로지 나의 선택이다.
나를 사랑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반드시, 진심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그게 나의 선택이고 삶이 주는 선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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