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지 못했던 것들
사람들은 나 스스로를 위해 일 한다는 것이다.
열정은 나를 위한 것이지 조직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조직개발은 사람의 본능을 인정하는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회사가 진정으로 잘 되길 원한다면 구성원들을 소작농으로 만들지 말고 빵가게 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회사의 핵심가치, 비전, 미션을 무턱대고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고 체화시키는 것은 어찌 보면 생각없이 그냥 주인을 따라야 하는 소작농을 키우는 과정인 것 같다
사실 조직개발은 조직이 중심이 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히 개인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 그렇게 시작되어 조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