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평일이고 주말이고 가릴 것 없이 참 많이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도 눈으로 확인한 적 없는 몸무게를 오늘 봐버렸다.
1주일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
벌써 배고프지만 어쩌겠는가. 이러다가 입을 수 있는 옷 자체가 없을 것 같다.
주말 내내 해가 쨍쨍하더니 월요일 되자마자 비가 온다.
그냥 평일에 쨍쨍해주는게 훨씬 이득인데.
밥 자체를 너무나도 자주, 많이 먹게 되어서 절식하는게 많이 어려울 것 같다.
여름이 그래도 끝나간다. 그게 어디인가 싶다.
주말에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다. 다이어트는 발등에 불떨어져서 하겠다고 마음먹은거고 주말에 주로 생각한 건 회사, 커리어에 관한 것이었다.
오늘은 12시 출근이다. 공연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출근 전에는 왠만하면 내 시간을 쓰려고 노력할 예정이다.
그래서 스텝퍼 45분을 했고 샤워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오늘 내가 담당하는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 진행하는 날이다.
공연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길 고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