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놀기만 했다.
작정하고 놀기만 하루였달까.
오늘은 9시반 넘어서 눈을 떴고 남편은 새벽에 농구를 다녀온 상태였다.
장을 보러 갈까 하다가 마땅히 살것도 없길래 망원동에 라멘을 먹으러 다녀왔다.
그러고선 야끼소바빵을 사러 빵집에 들러서 빵을 사왔다.
집에 와선 커피를 들고 나혼자 산책을 다녀왔다.
봄이 와서 그런가 풍경이 많이 달라져 있다. 새싹이 나기 시작했다. 꽃도 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20일이 바로 코앞에 왔다.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미국에 있을 때 St. Patrick's Day의 시카고 여행 사진이 있었다.
노트북 배경 화면을 그때 찍은 시카고 사진으로 변경했다.
정리되지 않은 자료도 폴더에 넣고 잘 하지 않는 배경화면 정리를 해두었다.
오늘은 더 이상 외출할 일은 없을 듯 싶다.
이젠 다음주 수요일 면접 준비를 좀 해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