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주일이 흘렀다.
이미 입사한지 이주가 된 게 신기하다.
어제는 부회장님 보고, 오늘은 회장님 보고를 들어갔다가 나왔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
무언가 하다가 시계를 보면 두시간이 흐른 상태다.
점심은 팀 내 여자 대리와 둘이 먹으려고 했으나 어쩌다보니 다섯명에서 같이 먹게됐다.
여섯시까지 시간이 안 간다 생각한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점심에 쌀국수에 아우어 베이커리 까눌레까지 먹어서 안 배고플 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지금 다시 너무 허기가 진다.
피곤하다.
오늘은 전 직장 과장님께 명함을 주고 치맥을 쏘기로 했다. 즐겁게 만나서 얘기하다가 잠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