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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Mar 28. 2024

무제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는 수요일 제외 다 비가 온다.

오늘은 버스 파업이라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는데 아직 체감은 안 된다. 날이 후덥지근하다.


전 직장 동료한테 주식하는지 물으니 코인만 한다길래 그냥 나도 덩달아 앱을 깔아봤다. 오늘은 남편이 회식이라 늦게 온다. 하루가 빨리가길 고대한다.


특별한 일이 없이 흐른다.

매일매일이 여지없이 비슷하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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