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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Apr 02. 2024

어제는 대학원 선배를 만나 거나하게 술을 마셨다.

솔직히 그렇게 많이 마실거란 생각은 안했다.

1-2차 모두 쏘맥으로 달렸다. 그랬던거 치고는 오늘 그렇게 힘들진 않다. 아침에 눈떴을때 머리가 아팠던거 빼곤 속도 멀쩡하다. 어제 남편이 술자리에 날 데리러왔다. 그러고선 남편이 끓인 라면을 먹고 잤던것 같다.


얼른 다 정리하고 집에서 그냥 대자로 아무런 생각 없이 누워있고만 싶다.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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