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제

by Minnesota

아침에 눈뜨자마자 오늘 해야할 일에 막막해진다.

하기 싫은 운동을 하러가서도 머리속으로는, 눈으로는 계속 논문 수정과 심사에 대해 생각한다.


당연히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작업했고 좀 전에 수정 본을 제출했다. 솔직히 이제 더 이상은 건드릴 수 없을것 같다 싶을때까지 건드렸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려고 한다.


물론 좋은 결론이 나길 바라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