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달리 피곤했나? 이젠 잘 모르겠다 나도.
오늘은 커피를 많이 마시긴 했다.
지금도 못자고 있다. zoom 회의 중이기 때문이다.
박사 과정 수업 팀 프로젝트 중인데 벌써 3주째다.
어쩔수가 없다. 졸려서 눈을 막 부비고 있다.
근데 나보다 나이많은 분들도 이렇게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가 뭔말을 하겠는가.
도대체가 k드라마를 두고 이렇게까지 분석을 해야할 일인가싶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접어두고 일단 해야한다.
내가 또 발표자라서 더 정신을 차리고 내일 빡세게 이걸 준비해야한다.
일단은 얼른 마무리가 되어서 잠을 자고싶다.
이번주가 정말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