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난 오늘 또 반차를 썼다.
아침에 갈때까지만해도 무난했으나 점점 더 아무 것도 하지 않는게 싫어졌고 핑계를 대고 오후반차를 썼다.
그리고 도망치듯이 나왔다.
집에 와서 씻고 남편과 통화하고 엄마랑 한시간 넘게 통화했다.
배가 고파져서 밀키트 부대찌개를 끓여먹고선 개랑 나가서 1시간이 넘게 걷고 왔다.
강아지라도 키우니 나가서 걷는거지 이런 날씨에 누가 나갈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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