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회사,

by Minnesota

주말에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작년 내내 그랬고 올해들어서도 쭉 그랬다.


그런데 지난 주말은 집에서 방콕.


금요일에 신나게 놀기도 했고


따로 주말에 누굴 만나기에는,


금요일에 이별을 하기도 했고


딱히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날씨는 월요일이 되도 변함없이 우중충하다.


봄이 오려는 과정인가보다 하지만


좀 개었으면 싶다.


회사는 여전히 딱히 할게없다.


루틴한 업무를 그런대로 마치고 나면


그저 메일을 훑어보는게 다다.


다시 재밌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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